편히 걷는 모래사장, 가까이에서 함께 즐기는 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 성료
- 작성일
- 2025-07-14 10:46:20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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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93
- 7월 12일(토), 하루 동안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무장애 해수욕장 체험 캠페인 운영
- 무장애매트 설치와 바다휠체어 체험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관광편의 도와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7월 12일(토)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진행한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가 당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취약계층의 해변접근성을 돕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캠페인으로, 상주은모래비치 모래사장 일부에 무장애매트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모래사장에서 해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바다에서도 뜨는 수상휠체어를 비치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무장애매트와 수상휠체어를 체험한 지역주민은
“젊은 날, 늘 가까이에서 봤던 바다였는데 거동이 불편해진 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정말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바다를 향해 손인사를 건네기도 하였다.
○ 또한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 미처 신발을 준비하지 못했던 일반관광객 등도 무장애매트를 이용하여
해변 가까이로 나가 사진을 찍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누구나 제약 없이 바다를 즐기는
‘유니버셜 비치’라는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가
앞으로 더 오랜 시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캠페인이
많은 분들이 공감을 받아 되려 더 기뿐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