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 잘했다, ‘남해’ 그리고 ‘여행의 방’
- 작성일
- 2025-06-18 15:58:45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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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240
- 전국에서 온 청년 로컬리스트와 전문 여행작가의 1박2일간의 클래스 투어
- 한스포토, 영길, 권다현 여행작가와 함께 배우며, 체득한‘여행의 방’
○ 오늘의 여행 작가와 내일의 여행 작가가 만났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에서 주관한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지난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여행 감동을 품은 삼동면 일원에서 열렸다.
○ “오길 잘했어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꽃섬 남해로의 여행이라니! 동경하던 작가님들과 함께 삼동면 매력 포인트를 누비며,
작가되는 팁까지 얻다니, 꿈만 같아요”.‘남해 여행의 방’의 참가자의 생생한 후기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한 ‘남해 여행의 방’의 인기는 컸다.
참가자 모집에 전국에서 170명이 지원, 그 중 지원 동기와 그간의 활동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최종 참여자가 선정,
3명의 현직 여행 작가가 함께 배우며 여행했다.
○ 10명의 참여자 중에는 여행 유튜브 운영자, 다년간의 스냅 모델의 경력이 있는 여행블로거,
해외 파견 생활 중 사진에 흥미를 느낀 자 등 다양한 이들이 남해를 경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을 배우고자 함께 했다.
이들과 여행하며 클래스를 운영한 3명의 여행작가들은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한스(@hansfoto)’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im0gil)사진작가, <서울여행코스101>, <나홀로 진짜여행> 등 여행의 기억을 글로 엮어내는
권다현 작가가 (@kokoma_traveler)여행작가로 가는 팁을 전수했다.
○ 이들은 먼저 독일마을 전망대와 원예예술촌 도슨트 투어와 바람흔적미술관 출사 및 권다현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글쓰기’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일몰 무렵엔 물건어부방조림 해변에서 각자가 찍은 여행사진을 중심으로 남해의 첫 매력을 주제로 교류했다.
이튿날에는 사진작가 한스와 영길 작가 팀으로 나눠 내산과 동천마을,
지족과 전도마을로 흩어져 팀별 현장 사진 클래스를 진행해 남해를 내밀하게 느꼈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 남해라는 후기가 특히 반가웠다”며
“이틀간의 여행클래스가 먼훗날 언젠가 어떤 열매로 맺게 될지 이들 탐험가의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한편 총10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쓴 에세이(여행후기)와 엄선된 여행사진 등의 창작물은 SNS업로드용 웹진으로 제작하고,
팝업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자세한 소식은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또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ravelnamha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