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상주해변 담은 상주 마을바래길 4㎞ 탄생 예고!
- 작성일
- 2024-11-11 21:18:29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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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891
-2024 마을바래길 공모, 상주면 응모노선 선정
- 가칭 ‘금산은모래 마을바래길’로 10월 19일 개통예정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3년째 추진 중인 마을바래길이 올해는
상주면의 가칭 ‘금산 은모래 마을바래길(이하 상주 마을바래길)’이 선정되었다.
○ 2024 마을바래길 공모사업에는 총 5개 코스가 응모되었고,
지난 9월 13일 마을바래길선정위원회를 통해 상주 마을바래길이 선정되었다.
○ 올해 마을바래길로 선정된 노선은 금산과 상주해변 경관을 모두 끌어안은 점과
상주해변과 상주체육공원, 행정복지센터 등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고르게 분포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마을바래길 사업은 마을주민 대표들이 신청하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이번 선정노선은 상주번영회(회장 이남철)에서 응모한 노선이다.
○ 2022년 시작된 마을바래길 사업을 통해 현재 남면과 서면, 이동면에 각각 만수무강길과 삼별초길, 용소폭포길이 조성되었고,
코스 완보자 수는 5천6백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 마을바래길은 기존 바래길이 관광객 중심인 것과 달리 지역주민 걷기장려에 무게를 두고 중단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현재 남해바래길 256㎞ 전체 완보인증 조건에서는 마을바래길이 제외된 상태다.
○ 하지만 2년 간 마을바래길 이용추이를 보면 지역주민 보다 외지 도보여행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마을바래길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바래길3.0’ 초격차 사업을 통해 바래길 통합완보인증의 한 축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 올해 선정된 상주 마을바래길은 약 1달간의 정밀노선 컨설팅과 안내사인 정비, 캐릭터 디자인 등을 거쳐
10월 19일(토)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편 마을바래길도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바래길 앱을 통해 코스안내가 되며,
앱으로 완보인증을 할 경우 캐릭터 코스완보 뱃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