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에서 개최
- 30여명 참여, 그네 회전 최대각도 145° 기록한 남해군민 우승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설리스카이워크에서 지난 9월 7일(토) 개최된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가 참가자 30여명이 순위를 겨루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설리스카이워크의 상징 시설인 하늘그네를 활용한 이번 대회는 최단 시간에 360°를 돌거나, 
가장 높은 회전 각도에 도달하는 기록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360° 회전을 성공한 참가자가 없었으나, 가장 높은 회전각도인 145°를 기록한 참가자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그네 대회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나 불안감과 달리 현장에서 대회를 지켜보는 사람들과 
참가하는 사람 모두 연신 환호성을 외쳤으며, 응원과 흥분으로 많은 호응을 받으면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특히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3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도전하였으며, 
10대 부터 60대까지 다양현 연령층이 참가하였고 여성 참가자들의 비율이 50%가 넘는 등 
그네 대회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레포츠이자 앞으로 정기 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늘그네의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