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바래길 앵강다숲 작은음악회 8월 23일 열린다
- 작성일
- 2024-11-11 19:52:40
- 작성자
-
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930
- ‘100분 풀 콘서트!’ 최상의 사운드 조합이 온다!
- 팬텀싱어, 불후의명곡 출연진으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그룸 출연
○ 남해 야외 공연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이하 작은음악회)”의
2024년도 공연이 오는 8월23일 오후 7시 펼쳐진다.
○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 연꽃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바래길 작은음악회는
매번 새로운 기획으로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찾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야외공연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 이번에도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2층과 3층 테라스 객석이 개방되어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덕분에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고급진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리고 아름다운 앵강만 노을에 물드는 하늘빛이 함께 어우러지면 몽환적인 콘서트장이 된다.
○ 작년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의 노련한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팬텀싱어, 불후의 명곡,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1시간30분 풀 콘서트가 준비되고 있다.
○ 쟁쟁한 보이스의 소유자들이 무대에 서는 만큼 이들의 목소리를 받아낼
사운드장치도 역대급으로 준비되고 있다. 최상의 보이스와 사운드,
그리고 아름다운 앵강다숲의 자연과 어우러질 조명장치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여름밤이 될 예정이다.
○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의 남성4인조 팝페라 그룹인 일디보의 타이틀곡인 ‘아다지오’와
이탈리아 팝페라 그룹 일볼로의 ‘일몬도’와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제곡 ‘대성당들의 시대’ 등을 비롯해
주옥같은 곡들이 앵강다숲 공연장을 꽉 채울 준비를 마쳤다.
○ 아울러 9월4일로 예정된 2회차 공연은 남해에서 처음 선보이는
마고사운드 그룹의 사운드테라피가 관객을 만난다.
원하는 관객들은 잔디밭에 누워서 눈을 감고,
명상하듯 혹은 잠자듯 사운드에 젖어드는 매우 독특한 경험이 기다린다.
○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는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주관하며, 바래길지킴이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운영을 돕는다.
○ 작은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공연되며, 작은 미니바가 운영되어 간단한 음료를 판매한다.
지정좌석제가 아니므로 먼저 가서 자리를 잡는 방식으로 좌석이 운영된다.
○ 앵강다숲 작은음악회 당일 주차공간이 부족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카풀을 해서 일행과 같이 오는 것을 권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 (www.baraeroad.or.kr)를 참조하거나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