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랜드마크 ‘물미해안전망대’ 9일 리뉴얼 개장
- 작성일
- 2025-07-03 15:01:25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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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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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비티한 체험과 360°파노라마 조망, ESG체험공간 조성 등 관광객 맞이 박차
○ 남해군 ‘물미해안전망대’가 새단장을 마치고 9일부터 개장한다.
○ 허가기간종료로 인한 물미해안전망대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두 달 동안 안점 점검 및 개선과 내부 리모델링 등 리뉴얼을 거쳤으며,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물미해안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60°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층별 다른 주제로 기획되었다.
우선 1층은 ESG 체험공간과 함께 로컬상품의 매력을 적극 홍보, 판매한다.
2층은 하늘과 바다 사이를 걷는 스릴 넘치는 클리프 워크 체험과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끝으로 3층 옥상정원은 야외 카페 공간으로 탁 트인 대자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담고 있는 건축물인 물미해안전망대에 다양한 문화 경험과 휴식을 더하는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관광시설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해의 랜드 마크에서 나아가 마인드 마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내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물미해안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18시까지며 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