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도-5개 시군 '관광재단·공사 협의회'…관광 활성화 '맞손'

작성일
2023-07-14 17:05:12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1713
경상남도와 진주·통영·거제·밀양·남해 등 5개 시군 산하 관광기관이 도내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경남관광재단은 진주·밀양·남해관광문화재단, 통영·거제관공개발공사와 '경남 관광재단·공사협의회'를 꾸리고 13일 창립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발족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대표 관광상품 개발, 공동·협력사업 발굴·추진, 관광상품 공동 마케팅,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 수용태세 개선, 마이스 산업 육성 협력 등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협의회가 지역의 관광 역량을 결집시켜 관광산업 진흥을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지만, 관광 분야 긴급 현안과 기관별 요청 사항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동선언문 채택,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 협의회 기능과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