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관광문화재단,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한국지역회의 유치

작성일
2023-03-30 09:39:32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2488
내년 한국지역회의 남해군서 개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관광 관련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남해군에 유치했다.

한국지역회의는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모여 전국 30여 개 회원 도시 만장일치로 
2024년도 한국지역회의 개최지로 남해군을 확정했다.

TPO는 2002년 8월 아태 지역 주요 도시와 공동마케팅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국제관광기구다. 
2023년 현재 16개국 193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7월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TPO에 가입했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 TPO와 협력해 한국지역 공동마케팅사업 등으로 
외국마케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관광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국제관광기구인 TPO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남해로 유치하게 돼 남해를 전국적 브랜드로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남해를 외국에 알리려면 TPO를 비롯해 다른 시군과 협력이 매우 중요만큼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통해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 남해관광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