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백패커 58명, 남해바래길에서 1박 2일 백패킹 즐겨
- 작성일
- 2025-09-10 15:17:02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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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96
- 사촌해수욕장~응봉산~설흘산~앵강다숲길, 총 22.7km 함께 걷고
-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야영하며, 남해의 다채로운 매력 즐겨
○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이 남해바래길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해온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마지막 행사가 지난 9월 6일(토)부터 1박 2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이번 행사에는 서울, 광주, 경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백패킹을 즐기는 5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6일 새벽 사촌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응봉산과 설흘산을 등반한 후,
남해바래길 대표 코스 중 하나인 앵강다숲길(다랭이마을~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을 완주했다.
총거리는 22.7km, 상승고도는 약 1,076m에 달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구간마다 남해의 다양한 풍광을 볼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 트레킹을 마친 백패커들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하룻밤 야영하며,
오감으로 남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 남해 돌문어와 참돔 등 지역 특산물과 남해 쌀로 만든 지역 특산주를 페어링 한 소셜 다이닝
▲ 남해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꼬막’의 음악 공연 ▲ 남해의 다양한 창작자 및 활동가와의 만남 (기록의밭, 준조양조, 카페잔잔, 말라끼서프 등) 등을 통해
음식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는 지난 5월 두 차례의 시범 행사에 이어, 이번 3회차 행사로 끝을 맺게 되었다.
남해의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인 남해바래길에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층을 유입시키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된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운영 사례와 성과를 토대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는 남해바래길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신규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