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최종 수상작 발표
- 작성일
- 2025-09-03 14:12:14
- 작성자
-
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189
- 총 158점 출품… 전문가·일반인 부문에서 12개 작품 수상
-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통해 새로운 지역 기념품 발굴
- 수상작, 현장 투표 거쳐 독일마을 기념품점에서 판매 예정
○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또즈]’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5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전문가 부문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 총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 전문가 부문 대상은 독일마을 건축양식을 도자기로 표현한 인테리어 소품 ‘독일마을 <도자기 집_독일마을을 짓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남해 농산물과 차에 담아낸 ‘차(茶)의 기록_남해 독일마을에서’가 수상했다.
○ 이외에도 ▲‘독일마을 아크릴 만년 달력’ ▲‘DIY 남해 도이치하우스’ ▲‘파독 근로자 마그넷 세트’
▲‘남해독일마을 무빙마그넷’이 전문가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 일반인 부문에서는 ▲‘독일마을 무드등’과 ▲‘독일마을 나들이 패키지’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연필꽂이 겸 문진인 ‘밤편지’ ▲‘내 손안의 여행 비누세트’ ▲‘광부·간호사 테이블 조명’ ▲‘독일 이름 키링·그립톡’이 우수상으로 각각 뽑혔다.
○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재단은 수상작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대상 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둘째 주 독일마을 여행자 라운지에서 수상작 전시와 현장 투표가 진행되며,
선호도가 높은 작품은 맥주축제 기간부터 독일마을 기념품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 독일마을과 파독근로자의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사업은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독일마을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