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천하동 관광권역화, ‘남해로ON 주민증’출시 눈앞
- 작성일
- 2024-11-04 13:53:03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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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978
- 남해관광 구독 플랫폼‘남해로ON’주민증 제휴업체 모집
- 관광객 할인, 혜택 등 즐거움 가득한 사업
-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광역관광 시장 파이 확대 기대
○ ‘남해 관광주민증’을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전환한‘남해로ON 주민증’이 출시된다.
○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남해로ON 주민증’은 온라인 남해여행 구독 플랫폼인 남해로ON의 핵심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남 남해 사천 하동 등 서부지역에 사업장을 둔 업체 및 기관 중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제휴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남해로ON 주민증은 관광객이 남해로ON 온라인 홈페이지에서(www.namhaeon.com) 패스권(기존 남해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제휴처를 방문하면, 관광객에게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기존 남해관광주민증의 단순 실물 이미지 인증 방식에서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방문객의 수요와 욕구 등 다양한 남해안 관광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집계된 통계 자료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수요지향적 관광마케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더불어 남해 사천 하동을 삼각 관광 루트로 묶어 주변 지역과의 유대감을 이끌고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광역 단위의 관광 권역 형성으로 서부 경남 관광의 시장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를 위해, 제휴처 인증 표식으로 관광객의 사용 편의를 돕고 운영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제휴 참여 업체에게는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여 대외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본 모집은 7월부터 12월 4일까지 네이버폼 (https://naver.me/FEU2zYib) 을 통해 상시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haetour.org)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 사천 하동을 연계한 디지털 인증 방식 도입으로 관광객과 지역 업체 모두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남해로On 주민증 사업을 통해 서부 경남 지역 남해안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