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밤소풍' 삼동면민 대상 5월 30일부터 문화수업
- 작성일
- 2024-11-04 10:16:43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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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991
-‘독일마을 상생교육’일환으로 인테리어 손수레ㆍ나만의 작은숲 만들기 등
- 5월23일(목) 18시까지 선착순 접수 … 교육장소는 삼동합동노인대학 강의실
‘삼동면 주민들, 문화로 떠나는 밤소풍 어떠신가요?’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삼동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소풍을 기획했다.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문화예술수업 ‘문화로 밤소풍’
은 5월 30일 저녁 7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4주간 이어진다.
이번 상생문화교육은 독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수업 외에 삼동면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삼동면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만일 부득이 법정주소지가 삼동면이 아닐 경우엔 삼동초나 꽃 내중학교 자녀를 두었거나
삼동면에서 근로하고 있는 삼동면 관계인구 또한 신청 가능하므로 ‘삼동면’과 관계있다면 신청가능하다.
수업일자는 5월 30일,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총4번의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30분까지며,
크게 초콜릿 만들기(클래스1)와 원예ㆍ목공 수업 (클래스2)으로 나눠지며
장소는 삼동합동노인대학(삼동면 동부대로1254-19) 강의실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초콜릿 만들기 수업은 모차르트 초콜릿으로
알려진 ‘모차르트 쿠겔’ 초콜릿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이색
초콜릿을 만들어 ‘삼동 쿠겔(가제)’처럼 지역 초콜릿 제품화 과정까지
도와주는 수업이다. 1-2회는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초콜릿 제작 전반을
배우고 지원자 신청을 받아 3-4회는 지역 초콜릿 포장패키지 등 제품을
최종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컨설팅이 들어갈 예정이다.
원예ㆍ목공 클래스는 각2회씩 총 4회 이뤄지는데 성인은 단독으로 신청하면 되고,
초등학교1학년 이상인 경우 보호자와 함께 동반신청가능하다. (※초등학생 단독 신청은 불가)
5월 30일은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가능한 손수레를, 6월 13일엔 캠핑의 무 드를 책임져 줄 ‘우드 무드등’을 직접 만든다.
6월 20일에는 ‘나만의 미니숲 만들기’ 로 각광받고 있는 화분 내 식물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고,
6월 27일 에는 행잉식물을 활용한 집안인테리어로 뜨고 있는 ‘플랜테리어’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5월 23일 18시까지며 신청서식을 www.lccl.co.kr/sdedu 클릭
해서 작성하면, 신청완료 문자가 핸드폰 번호로 안내된다. 자세한 교육과정 은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travelnamhae)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삼동면은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로 배워가는 경험을 통해 서로 북돋우며 함께 마음 나누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