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시네마클립-영화 상영회’ 9월 18일(목) 18:30
- 독립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 관람 및 ‘감독과의 대화’로 교류 이어가
○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는 실용적인 문화체험으로 소통을 이어가는 소통클래스에 이어 영화로 소통하는 시간인 ‘시네마클립- 영화 상영회’를 9월 18일(목) 가진다.
○ 다양한 주제로 모였다 흩어졌다 다시 모인다는 뜻으로‘남해 클립’이라는
별칭으로 열리는 ‘상생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네마클립(영화상영회)을 마련했다.
9월 18일(목)18:30분부터 남해읍 선소207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시네마클립의 참가자를 9월 15일(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 지역과 상생하고 이웃과 소통하고자 기획된 이번 ‘시네마클립’에서는 직장인의 고충과 소통을 다룬
독립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를 함께 보고 연출한 김은영 감독과의 대화도 이어진다.
이번 영화는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시달리는 법당 옆 출판사 막내 직원 혜인의 이야기로
쏟아지는 업무와 진상고객들로 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가는 일상을 풀어냈다.
○ 이번 영화상영회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재단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https://forms.gle/nTKkG3mKf9LjUytM7 으로 신청가능하다.
○ 신청은 9월 15일(월)까지며, 최종 검토 후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30명 대상에게 확정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으로 연락하면 된다.
○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소통이란 게 어렵게 접근하면 무겁게만 느껴진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편 보면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삶을 돌아보는 문화로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로 받아들여주면 좋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더불어 9월 24일(수), 9월 25일(목)에는 샴푸바 만들기와 힙한 화분만들기 소통클래스가 이어지며,
10월 18일(토)에는 상생 플로깅이 예정돼 있다.
이 소식은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과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이번 시네마클럽-영화 상영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독일마을 상생교육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